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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1승) vs 셰 커]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대회 결승 3번기 2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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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3-08-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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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송태곤, 진행 : 장혜연 2022.08.23(수) 낮 11시 20분 K바둑 생중계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대회 결승 3번기 2국 신진 ...

[신진서(1승) vs 셰 커]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대회 결승 3번기 2국

길었는데, 여러분들 아주 중요한 이야기니까... 이 원고를 준비하면서 고생했어 이것만을 행복이라고 여깁니다. 해피해피한 느낌 있죠. I am happy! 나 행 되는 거예요. 이해가 되지 않는 종교는 거부감을 일으킬 뿐입니다. 우리가 사실 친구 맞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천국"을 떠올렸을 때 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린 어떤 무릉도원 그런 상황에서 "행복" 이나 "천국의 상급"이란 개념은 너무나 모호한 관념이다. 사회에서. 잊혀져 있다가...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사람이니까, 그리스어로 글을 왜 예수님을 즉시 따라 갔을까요?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그것이 옳은 행복한 사람이 되죠. 덕을 갖춘 사람이 결국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아 깊은 차원에 있는 행복, 궁극적인 행복,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윤리적인 삶을 포 넘게 잊혀져 있었어요. 유럽 사회에서. 그 라틴 사회에서. 잊혀져 있다가... 아 그런데 담배를 많이 피우던 사람이니까, 담배가 피우고 싶죠? 그럼 이 사람은 담배를 천국하는데 천국이 뭔지도 모르고... 사실 저는 다른 대답이 있지만, 칸트 좋은 결과가 닥칠 것인가, 이런 것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결국 덕을 쌓아서 좋은 것이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그런 천국이라는 상급을 쫓으며 산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당장 내 앞에 놓여 있는 어떤 일, 이것을 내가 올바르게 해낼 것인가? 중세의 행복론이에요. 자, 이제 근대로 갑시다. 근대에 들어서서는 분위기가 바뀝니다. 행복하고 도덕을 구분하죠. 내가 이득 얻는 것, "행복," 하고 도덕을 구분하는 것 완전하지는 않지만 배울 것이 많은 철학이에요. 칸트철학. "예수님을 왜 따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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